녹화/녹음 앱 소개 - 돌비 온(Dolby On: Record Audio & Music(사전 체험판))
안녕하세요? 미들랜드입니다.
제가 사용하는 녹화 앱은 우리가 영화관에서 항상 만나는 그 유명한 '돌비 연구소'에서 개발 중인 '돌비 온(Dolby On: Record Audio & Music)'입니다. 개발 중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아직 정식 출시가 된 것은 아니고 제목에서 말했듯이 체험판으로 테스트 중이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제 경험상으론, 아무런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
위 아이콘에서 알 수 있듯이 동영상의 녹화, 소리의 녹음, 인터넷 스트리밍에 사용할 수 있으며, 개발사에서 말하는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.
1. 마이크 강화
우리는 수천 곡의 노래를 분석하여 모든 장르의 이상적인 주파수 응답 곡선과 음악의 역학에 맞게 녹음을 조정합니다. 따라서 스마트폰만으로도, 풍부하고 잘 들리는 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.
2. 트랙 정리
잡음 감소, 디에싱(치찰음을 감소하거나 제거) 및 페이드인/페이드아웃은 원하는 소리만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3. 소리 확장
Dolby의 고유한 다이내믹 EQ 및 스테레오 확장은 트랙에 더 많은 톤과 공간감을 제공합니다.
4. 오디오 레벨 균등화
라이브 사운드 캡처를 위해 설계된 제한 및 압축 기술은 왜곡을 방지하고, 주어진 범위 내에서 소리의 크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.
녹음이나 녹화를 시작하게 되면 위 캡처된 그림처럼, 3초간 주변의 소음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서 실제 녹음/녹화를 시작합니다. 이 시간에는 조용히 있어야 소음만 걸러지겠죠? ㅎㅎ
녹음/녹화가 끝난 후에는 위에서처럼 후처리할 수 있습니다. 간단히 생각해보면 사진을 찍고서 필터를 적용하거나 색보정, 잘라내기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여기선 음색의 스타일을 적용하고, 고/저음별 소리의 증폭이나 감소 등 이퀄라이저 조정 및 간단한 자르기 등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. 그 이후 최종 결과물을 스마트폰으로 저장하거나 인터넷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.
실제 3번의 녹화와 테스트를 좀 해봤습니다. 확실히 소리가 깨끗하게 커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 멋진 스튜디오에서 프로 엔지니어가 녹음을 해주는 것과는 당연히 비교할 수 없겠지만, 안 쓰는 것보다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앱입니다.
평소에 어떤 앱을 사용해서 녹화/녹음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시던 분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 자세한 사항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.
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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